라이100 - 분양광고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대박예감… 개막부터 6만 여명 몰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문경) 피민호 기자
입력 2018-05-02 14: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방문객들 차의 맛과 멋과 향을 만끽

방문객들이 다례체험을 하고 있다.[사진=문경시 제공]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2018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개막 사흘 만에 6만 여명을 돌파하며 올해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개막일인 지난달 28일 2만1442명, 29일 2만9712명, 30일 1만0003명 등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근로자의 날'을 맞은 지난 1일 축제장에는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가족단위 등으로 방문한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겼다.

올해로 성년을 맞은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20년을 맞아 관광객들을 위한 알찬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크게 늘렸고,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행사도 선보여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은은한 차향과 아름다운 찻자리, 차인과 관람객과 함께하는 차(茶) 축제가 열리고 있는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내 광화문과 왕건집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아 다례시연과 전국 차회 접빈다례 및 체험다례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차의 맛과 멋을 음미하며 차향을 만끽하고 있다.

김억주 축제추진위원장은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에 걸맞게 예년보다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며 “축제기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