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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이슈] 트와이스→여자친구, 봄 가요계 걸그룹 활약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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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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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가요계에 ‘여풍’이 거세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로 성공적인 활동을 마무리한 가운데, 걸그룹 여자친구가 이들의 바통을 받아 컴백했다. ’봄=걸그룹‘이라는 공식이 있듯, 트와이스가 거둬들였던 성과를 여자친구가 그대로 이어 사랑받을 수 있을까.

트와이스는 지난달 9일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at is Love’의 동명의 타이틀곡 ‘What is Love’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를 석권했고 가온차트 15주차 순위에서도 4관왕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각종 음악순위프로그램에서도 10관왕을 차지하며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8연속 인기 행진을 증명했다.

특히 지난해 5월 발표한 ‘시그널’ 이후 약 1년만에 다시 한 번 JYP 수장인 박진영과 호흡을 맞추며 연속으로 히트하며 ‘박진영x트와이스’ 조합의 성공을 거듭 알린 셈이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반응도 뜨겁다. 최근 트와이스의 히트곡 ‘TT’의 뮤직비디오가 한국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3억 5000만뷰를 달성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가 하면 ‘왓 이즈 러브’ 뮤직비디오 역시 8000만뷰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트와이스는 공식적인 활동은 종료했지만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를 개최하고, 일본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방콕 등 아시아 해외 투어도 이어가며 ‘아시아 원톱 걸그룹’으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걸그룹 여자친구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여자친구 여섯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트와이스의 활동 마무리와 맞물려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30일 여자친구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의 타이틀곡 ‘밤’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는 7개월만의 컴백으로 그동안 7번 연속으로 히트곡을 만들어낸 이기, 용배가 아닌 노주환, 이원종의 ‘밤’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하며 새로운 도전을 꾀했다.

여자친구의 신곡 ‘밤’은 ‘달 밤을 위한 시간’ ‘달 구경하는 시간’ 등을 뜻하는 앨범명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아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 센치해지는 시간에 빠지는 여자친구의 감성을 새롭게 표현한 곡이다.

그간 ‘파워 청순’으로 사랑받아온 여자친구는 이번엔 ‘격정 아련’으로 변신을 시도하며 역대급 퍼포먼스와 노래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더불어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에서 집중 조명되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빌보드는 여자친구에 대해 “2015년 데뷔한 걸그룹 여자친구는 급속히 K팝에서 가장 유명한 걸그룹 중 하나가 됐다”고 밝히며 K팝에 영향력을 미치는 걸그룹으로 꼽으며 극찬했다.

이에 힘입어 여자친구는 4월 30일 새 앨범 발매 후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도미니카 공화국, 노르웨이 등 8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도 일본을 비롯해 호주, 브라질, 캐나다, 덴마크, 스페인, 핀란드, 네덜란드 등 8개국 1위를 차지하며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어, 이번 활동을 통해 또 어떤 기록을 쌓으며 활약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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