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광헌 서울신문 사장]
2일 서울신문사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고광헌 전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를 새 사장에 선임했다.
고 사장은 1988년 한겨레에 입사해 문화부장, 편집국 부국장, 총괄전무, 대표이사 사장,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신문 부사장에는 안용수 전 서울신문 CFO가 선임됐고, 이사에는 강동형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과 박홍기 서울신문 편집국장이, 감사에는 안진걸 성공회대 외래교수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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