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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린랲 고무장갑 & 캐빈클라인 고무장갑]
시중에 파는 고무장갑은 1000원도 되지 않거나 비싸도 몇 천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미국에서 고가의 고무장갑이 출시돼 색다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캘빈 클라인은 분홍색 고무장갑을 385파운드(약 56만원)에 판매했다.
업체 측은 해당 제품에 대해 '장밋빛 핑크색 긴 고무장갑. 소매에 로고와 글자가 프린트돼있음. 100% 합성 고무, 미국에서 제조'라고 설명했다.
CCO(최고소비자책임자) 라프 시몬스는 "이번 봄 컬렉션은 미국식 호러와 '아메리칸드림'을 융합시킨 이미지에서 영감받아 만들어졌다. '미국식 삶에 대한 찬미'를 찬미하는 디자인인 셈"이라고 말했다.
해당 제품이 팔릴까 싶겠지만 현재 50만원대 고무장갑은 품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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