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033억6800만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 전 분기 대비 20%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분기 당기순이익이 1000억원을 넘은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리테일과 트레이딩을 포함한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1분기 순영업수익은 2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 직전 분기 대비 16.1%씩 각각 늘었다. 영업이익은 135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978억원보다 38.1% 증가했다. 직전분기인 2017년 4분기 1064억원과 비교하면 27% 늘었다.
증권사의 경영효율성을 보여주는 지표인 '판관비/순영업수익비율'은 전년보다 3%포인트 감소한 44.2%를 기록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34개 국내 증권사의 판관비/순영업수익비율은 평균 72%다.
또 3월 말 기준 자기자본은 3조2746억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시기(1조8866억원)보다 1조3880억원(7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종금증권의 1분기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6%로 단기간 자본증가에 따른 수익성 저하 우려를 해소했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리테일과 트레이딩을 포함한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1분기 순영업수익은 2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 직전 분기 대비 16.1%씩 각각 늘었다. 영업이익은 135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978억원보다 38.1% 증가했다. 직전분기인 2017년 4분기 1064억원과 비교하면 27% 늘었다.
증권사의 경영효율성을 보여주는 지표인 '판관비/순영업수익비율'은 전년보다 3%포인트 감소한 44.2%를 기록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34개 국내 증권사의 판관비/순영업수익비율은 평균 7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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