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3일 케어젠에 대해 신제품 효과로 1분기 실적이 높았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김재익 연구원은 "케어젠은 1분기 매출액 137억원, 영업이익 75억원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효율적인 판관비 관리와 신제품 출시로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필러 매출액이 60억원을 달성했다" "브랜드별로 레보필(Revofil) 시리즈와 아쿠아샤인(Aquashine)이 각각 20억원과 21억원, 신제품 프로스트롤레인 B 시리즈(Inner B, Natural B, Blanc B)는 매출액 19억원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앨러간의 지방분해 필러 키벨라(Kybella)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618억원으로 추산된다"며 "지방분해 필러가 케어젠의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케어젠은 지난 2일 전 거래일 대비 0.44% 하락한 9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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