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데자뷰’(감독 고경민·제작 ㈜스톰픽쳐스코리아 ㈜원픽쳐스· 배급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이천희, 남규리, 이규한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 중 남규리는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환각을 겪는 여자 ‘지민’ 역을, 이천희는 교통사고가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했음에도, 어딘가 모르게 의심스러운 ‘지민’을 압박해오는 형사 ‘인태’ 역할을 맡았다.
이에 MC를 맡은 김태진은 “5월 말 개봉”이라고 알렸고, 이규한은 “그렇다면 6월은 스릴러의 달인 걸로” 정정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이규한은 “열심히 준비 했으니 많은 분들이 와서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천희, 남규리, 이규한이 출연하는 영화 ‘데자뷰’는 오는 5월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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