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3일 1분기 연결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현대중공업 그룹의 1분기 수주실적은 30억불로 연간 목표(132억불) 대비 낮은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는 발주량 부족이 아닌 수주선가 인상 시도로 인해 선사와 당사간 협의 지연 때문이며 실제 선가 상승이 가시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업황을 고려할 때 인상된 선가 제시할 수 있는 시기라고 판단했다”며 “양적인 측면 뿐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 점진적 개선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현대중공업, 4368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4척 수주현대중공업, 1분기 영업손실 1238억원...손실폭 크게 줄어 #1분기 #컨콜 #현대중공업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