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시리즈 옵션 강화 및 새 트림 선봬

[사진=BMW 제공]

BMW 그룹 코리아는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의 옵션을 강화하고 새로운 트림을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기존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의 옵션이 더욱 강화됐다. 520d와 520d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에는 M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제공하며, 인디비주얼 인테리어 트림 피아노 블랙과 함께 '소프트 클로징 도어 옵션'이 추가됐다.

530i와 53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에는 19인치 더블 스포크 664 M 휠이 추가 장착됐다. 또한 53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M 리어 스포일러가 더해졌으며, 540i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에는 M 리어 스포일러와 인디비주얼 인테리어 트림 피아노 블랙이 적용됐다.

아울러, 기존 M 스포츠 패키지를 럭셔리 플러스로 변경하며 실내 옵션도 다양하게 늘렸다.

520d와 520d x드라이브, 530i와 530i x드라이브 럭셔리 플러스에는 기본 적용된 M 스포츠 패키지 대신 럭셔리 라인과 함께 파인 라인 커브 인테리어 우드 트림, 통풍 기능이 포함된 나파 가죽 컴포트 시트, 뒷좌석 분할 시트와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 시스템과 애플 카플레이 등이 새롭게 장착됐다. 

52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7230만원, 520d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7580만원이다. 530i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7760만원, 530i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8120만원, 530d M 스포츠는 9030만원이다. 540i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1억90만원 등이다.

새로운 5시리즈 럭셔리 플러스 가격은 520d 럭셔리 플러스가 6830만원, 520d x드라이브 럭셔리 플러스 7180만원 등에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