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액면분할로 중단됐던 거래를 재개하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6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국내 증시 사상 유례없는 50대 1 분할이라는 점과 향후 배당을 비롯한 주주 환원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거래대금 증가와 개인 투자자들의 저변 확대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대주주의 지분율과 의결권이 낮은 경우 액면분할은 주식의 분산도를 높여 인수·합병(M&A)의 방어수단으로 가치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발표됐다"며 "그룹의 지분율 20%, 의결권 15%인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이번 액면분할이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적 전망도 여전히 밝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는 올해 매출 92조원, 영업이익 50조원의 기록적 성과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힘입어 전사 실적은 매출 252조4000억원, 영업이익 65조5000억원, 순이익 50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 22%,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국내 증시 사상 유례없는 50대 1 분할이라는 점과 향후 배당을 비롯한 주주 환원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거래대금 증가와 개인 투자자들의 저변 확대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대주주의 지분율과 의결권이 낮은 경우 액면분할은 주식의 분산도를 높여 인수·합병(M&A)의 방어수단으로 가치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발표됐다"며 "그룹의 지분율 20%, 의결권 15%인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이번 액면분할이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적 전망도 여전히 밝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는 올해 매출 92조원, 영업이익 50조원의 기록적 성과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힘입어 전사 실적은 매출 252조4000억원, 영업이익 65조5000억원, 순이익 50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 22%,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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