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해인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배우 이해인이 활동명을 이지로 변경했다.
이해인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큰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제 이름 이해인을 '이지'로 바꿔서 활동하게 되었어요. 이지라는 이름은 제 본명 이지영에서 영자만 뺀 것이구 어릴 때부터 별명으로 불렀던 거라 저한테 더 친근하구 제 이미지와 맞는다고 생각이 들었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활동명을 '이지'로 바꿨음을 직접 밝혔다.
이어 "이름도 바뀌었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이름에 대해서 찬성 반대도 있겠지만 저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이해해주실 거라 믿어요. 감사합니다. 이제 여름이 되어 가죠? 다들 좋은 계획도 세우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라고 덧붙였다.
tvN '롤러코스터'로 얼굴을 알린 이해인은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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