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파이브지티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은 지구에 온 외계인이 집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건물 복도에서 비밀번호를 누르면서 수차례 문 열기를 시도하는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하며 시작한다.
파이브지티 정규택 대표는 “유페이스키 바이럴 영상은 사용자들이 더욱 쉽게 얼굴인식 보안 로봇을 이해하길 바라는 마음에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파이브지티는 안전하고 편리한 홈 보안 시스템을 발전시켜 사회적 안전장치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정용 얼굴인식 보안 로봇 유페이스키는 사용자의 얼굴에서 4만여 개의 특징을 포착해 얼굴을 인식해 화면을 바라보면 1초 이내에 인증이 완료돼 문을 열어준다.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얼굴인식이 가능하다. 위급 상황 경보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가족 등 지정된 스마트폰과 경비실 PC, 경찰서 등에 위급 상황 알람을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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