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현장 중심 사고사망 근절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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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5-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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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제공]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지난 4일 현장 중심의 사고사망 근절 행사를 진행했다.

5일 공단 경기서부지사에 따르면, 관내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현장에서 원청((주)대우건설)과 협력업체((주)명신기공 등 10개사)의 대표이사 및 노동자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원하청 상생협력을 통한 사고사망 근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건설현장 사고사망을 절대적으로 근절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건설현장 원·하청 대표이사와 근로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사고사망 예방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추락재해로 인한 사고사망 길목지킴이의 일환으로 원·하청 합동 순회안전점검도 병행했다.

박현근 지사장은 “안전은 항상 멀리 보고 투자하고 가까이 있는 안전부터 챙겨야 가정이 행복하고 기업은 이익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원하청 사업주 및 노동자 모두 공감해야 사고사망이 비로소 근절될 수 있다”면서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사고사망을 근절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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