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옥 광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7명이 숨지고,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미얀마 북부 카친주 흐파칸트의 옥 광산에서 4일 오전 산사태가 나면서 옥 채굴 작업을 하던 광부들을 덮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현장에서 17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생존자 9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2015년 11월에도 흐파칸트의 옥 광산에서는 산사태로 100명이 넘는 광부들이 희생되기도 했다. 관련기사미얀마 총사령관, 12월 총선실시 재차 표명태국 도시철도 핑크라인, 지선공사 94% 미얀마는 세계 최대의 옥 생산지이지만 열악한 작업 환경 탓에 대형 인명 사고가 지속해 발생하고 있다. #미얀마 #옥 광산 #산사태 좋아요0 나빠요0 유진희 기자sadend@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