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청와대 / EPA 연합뉴스 제공 ]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미간의 굳건한 동맹과 양국의 깊은 우정을 재확인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전화 통화를 한 데 이어 이번 정상회담에서 4·27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반도 정세의 진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긴밀한 공조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지난해 6월 문 대통령의 방미와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 때의 정상회담에 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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