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국방·조명균 통일·강경화 외교·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합동으로 백령도와 연평도를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국방부는 "백령도와 연평도 주민 소통을 위해 외교·안보·해수부 장관이 함께 가서 긴장상태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남북 어민들이 평화롭게 어로 활동을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소통을 위한 답사"라고 설명했다.
이는 남북 정상 간 서해 NLL 평화지대화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남측의 첫 조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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