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탈북단체 파주 대북전단 살포 경찰·시민단체 저지로 무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정수 기자
입력 2018-05-05 22: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연합뉴스]


탈북자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시도한 대북전단 살포가 무산됐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날 낮 12시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15회 북한 자유주간 행사를 열고 '사실과 진실의 편지'라고 명명한 대북전단을 살포하려 했다.

그러나 이를 봉쇄하고 제지에 나선 경찰을 비롯해 지역 시민단체와 주민 반대로 행동에 옮기지 못했다.

앞서 통일부는 대북 전단 살포 자제를 요청했으나 대북단체들은 강행 의사를 밝혀왔다.

경찰은 남북 정상이 판문점 선언을 통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전단 살포를 중지하기로 합의한 것에 따라 이날 3개 중대 300여명을 행사장과 주변에 배치했다.

또 가스 차량은 위험물 안전관리법 위반, 대북전단이 대량으로 뿌려지는 것은 경범죄(쓰레기 투기) 처벌 대상이라고 판단해 행사장 인근인 파주시 탄현면 성동사거리에서 진입을 봉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