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선물을 준비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어린이를 위한 특별기획 “전래동화음악극<호랑이와 곶감>을 비롯, 아프리카 <드럼스트럭>, 광주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뮤지컬 <피터팬과 후크선장>, <2018 경기실내악축제>, 국악뮤지컬 <김영임의 소리 효>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무대에 올려진다.
먼저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호랑이와 곶감>은 어린이를 위한 특별기획공연이다. 이 공연은 전세대가 듣고 성장해온 전래동화와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국악음악으로 듣는 옛날이야기이다.
6일에 무대에 오르는 <드럼스트럭>은 세계 최초 인터렉티브 드럼 퍼포먼스쇼로, 아프리카 문화를 만끽 할 수 있는 드럼비트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22일 '피터팬과 후크선장'은 합창뮤지컬로 가정의 달을 맞아 세계명작동화 <피터팬>의 내용을 토대로 제작한 작품이다.
광주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합창단인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의 청아한 꿈나무들의 노래소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며 가정의 달 특집으로 무료예약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2018 경기실내악 in 광주를 비롯, 소리인생 <김영임의 소리 孝>공연, 그림으로 읽어주는 베토벤<고갱 & 고흐> 등이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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