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의 기치아래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펼치는 축제 한마당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충남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령시는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관련해 요트와 패러글라이딩, 궁도 3개 종목을 개최한다.
충청남도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6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 부문 43개 종목이 아산시를 비롯한 충남 도내 15개 시·군 경기장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보령에서는 보령요트경기장에서 요트, 옥마산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 보령정에서 궁도대회 등 3개 종목이 열린다. 패러글라이딩은 연습조종사부, 조종사부, 단체부 등 7개부로, 궁도는 단체전과 개인전 3개부로 진행된다.
김호원 교육체육과장은 "인생 100세 시대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한 행복 충남과 활기찬 대한민국을 위해 열리는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일과 13일에는 보령시 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웨스토피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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