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TIPA 어워드 2018’서 카메라·렌즈 등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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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5-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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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타바타 히데유키 대표 "뛰어난 성능·편의성 갖춘 제품 개발 지속"

'TIPA 어워드 2018'에서 수상한 니콘의 제품 이미지.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니콘이미징코리아는 ‘TIPA 어워드 2018’에서 자사의 카메라와 렌즈 등이 각 부문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TIPA 어워드는 전 세계 주요 카메라·영상 관련 전문지의 편집장들이 최근 1년간 출시된 제품 중 부문별로 가장 뛰어난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니콘은 올해 어워드에서 △D850 △D7500 △COOLPIX W300s, AF-S 니코르 180-400mm f/4E TC1.4 FL ED VR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850은 유효 화소수 4575만 화소의 광학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한 새로운 이면조사형 니콘 FX 포맷 CMOS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 5 엔진을 탑재했다. 최대 초당 9매까지의 고속 연속 촬영과 약 51 프레임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D7500은 DX 포맷 DSLR 카메라로 ISO 100부터 ISO 51200까지 광범위한 상용 감도를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화상을 촬영할 수 있다. 초당 약 8장의 고속 연사 촬영이 가능하다. 

COOLPIX W300s는 강력한 내구성이 강점인 아웃도어 카메라로, 수심 30m의 방수 기능과 영하 10도의 방한 성능, 2.4m 높이의 내충격성 등을 지원해 극한 환경에서도 수준 높은 촬영 결과물을 제공한다. 

AF-S NIKKOR 180-400mm f/4E TC1.4 FL ED VR은 SLR 카메라용 니코르 렌즈 중 최초로 텔레컨버터를 내장한 FX 포맷 초망원 줌 렌즈다. 

키타바타 히데유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이사는 “사진·영상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자사의 최근 주력 제품들로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 개발을 통해 최고의 카메라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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