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면 야외 나들이에 나서는 날이 많다. 그러다보니 운전자 피로가 심해진다. 나들이 전후로 집안일도 늘어난다. 피로를 줄이려면 틈틈이 목과 허리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운전을 하다 보면 목이 아프고 가슴이 답답해지곤 한다. 이를 완화하려면 손을 깎지 껴 목 뒤에 대고 팔꿈치를 벌려 뒤로 젖혀 5초간 멈추고, 같은 동작을 3회 반복하면 된다.
오랜 운전으로 허리가 긴장했을 땐 똑바로 앉아서 옆구리가 당길 때까지 천천히 허리를 돌려주면 좋다. 허리를 돌린 후 5초간 멈추고, 좌우 3회씩 반복한다.
쪼그려 앉아 집안일을 하다보면 골반이 틀어질 수 있다. 틀어짐을 막으려면 무릎을 세우고 누워 엉덩이, 허리 순서로 천천히 들어올린 뒤 5초간 유지한다. 이어 역순으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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