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뉴욕 소호서 '구찌 우스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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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05-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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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찌 철학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 크기 약 1만 평방 피트(약 930 제곱미터)

[사진= 구찌 제공]



구찌(Gucci)는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 소호에 ‘구찌 우스터(Gucci Wooster)’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구찌 우스터는 절충주의를 따르는 구찌의 크리에이티브한 철학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약 1만 평방 피트(약 930㎡) 크기의 공간이다. 뉴욕 소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음악, 영화, 문학, 패션, 예술에 대한 자유분방한 정신을 담고 있다. 또한 구찌 우스터는 연필 공장으로 쓰였던 155년의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건물이 자아내는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함과 동시에 최신 기술을 결합해 재탄생했다.

구찌 우스터에서는 전 세계 최초로 다양한 패브릭과 컬러 조합의 색다른 이니셜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또한 전통적인 힙합 아티스트 대퍼 댄(Dapper Dan)을 위한 컬렉션을 다른 지역보다 두 달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D 스크린룸에서는, 구찌 우스터의 오픈을 기념하여 유명 컨템포러리 아트 미디어인 프리즈(Frieze)와 협업한 우창 감독과 아담 소카 켈러 감독의 구찌 필름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구찌 우스터 오프닝 행사에는 가수 리한나, 배우 겸 뮤지션 자레드 레토, 스타일 아이콘 알렉사 청, 디자이너 대퍼 댄,힙합 아티스트 에이셉 라키, 케어링 그룹의 회장 겸 CEO 프랑소와 앙리 피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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