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1분기 매출액 4조4562억원, 영업이익 5665억원, 당기순이익 272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2017년 1분기) 대비 매출액은 13.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2.3% 감소했다.
GS 관계자는 "2018년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개선됐다"며 "GS칼텍스는 1분기 원유가격 하락 추세에 따른 전분기 대비 재고평가차익 규모 감소, 원유도입비용 증가, 정비보수 등의 영향으로 이익이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GS EPS, GS E&R 등 발전자회사들이 신규 발전설비 가동, 동절기 전력 수요 증가 등의 요인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GS의 실적이 전분기 보다는 증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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