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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13 지방선거] 정원희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세계와 경쟁하는 교육환경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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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윤소 기자
입력 2018-05-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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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비리 척결 등 앞장

 정원희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9일 선거공약을 발표 하고있다.   [사진=정원희 사무소측 제공]


6․․ 13 지방선거를 한달여 남겨놓은 정원희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시 교육감에 당선된다면, 교육비리를 척결하고 세계와 경쟁하는 세종시 교육화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교육제도의 혁신적 개혁으로 학력을 증진시키고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실력향상을 꾀할 것”이라며 “감사관실 독립운영으로 가장 깨끗한 세종시 교육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주민참여 예산제 강화는 물론, 교사 - 학부모 - 학생 - 학교장 - 교육감이 중요정책 사항에 대해선 함께 회의를 거처 문제를 해결하는 민주방식의 투명한 정책을 택할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일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과, 학교밖 따돌림 예방을 위한 효(孝)․와 인성(人性)교육원을 별도 설립해 이런 대안학교에 지원토록 하여 한명의 낙오자가 없도록 노력을 증진하겠다”고 역설했다.

정 후보는 또, 각 학교의 교장 공모제를 통해 실력있고 인간성이 좋은 그런 훌륭한 선생님을 모셔서 학습능력도 쑥쑥 올라가고 인간다운 아이들을 배양하는 그런 능력자가 필요한 때“라고 설명했다.

정원희 예비후보는 끝으로 “학교폭력, 학교부적응 학생이 없도록 하고 특히, 따돌림 일소에 힘써 재미있는 공부에 전념토록 하겠다“ 며 ”즐거운 체육시간을 통한 건전한 인간관계 형성으로 인재를 배출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원희 예비후보는, 서울중앙고교 및 한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조치대학교 (문학연구학과 / 석사)와 한양대학교 (일본어학과 /박사학위 취득)를 졸업한후, 청주대 교수를 역임하며 세종미래교육정책연구소장으로서 참교육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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