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가 ‘2018 드림콘서트’ 공연에 불참을 결정했다. 이유는 ‘내부 사정’ 때문이다.
9일 오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5월 12일 오후 5시부터 예정된 ‘2018 드림콘서트’에 B.A.P가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소속사 내부 사정상 아티스트와의 합의 끝에 부득이하게 공연 출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B.A.P와 소속사 측은 공연을 기다려온 관계자 및 팬들에게 “어렵게 결정된 사항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곧 좋은 무대로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 드린다”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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