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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야경투시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에 2355가구 46층 랜드마크 주거상업복합 대단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5월 분양한다.
단지는 수원시 대유평지구 2-2블록에 위치했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46층 아파트 14개 동에 주택형 59㎡(450가구), 74㎡(288가구), 84㎡(1380가구), 101㎡(213가구), 107㎡(18가구), 149㎡(6가구)로 구성됐다. 전체 가구수의 90% 가량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다. 그간 상업과 업무지역, 녹지공간이 부족하던 수원 서부지역의 신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으로 KTX 및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망이 잘 갖춰졌다.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성균관대, 경기대 등도 멀지 않아 교육특화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를 둘러싼 도시공원 옆에 대형상업시설이 예정됐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도 인근에 있다. 주변 서호공원, 만석공원, 숙지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 채광, 환기통풍이 우수하다. 1층 필로티 적용으로 쾌적한 공간을 형성한다. 팬트리, 드레스룸, 공용욕실 특화 등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최첨단 설비들도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스마트폰으로 원패스 어플리케이션 실행 시 공동현관문이 열리고, 동시에 해당 층으로 엘리베이터가 내려와 대기하는 '원패스 시스템', 동 현관과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 등에 200만 화소 폐쇄회로(CC)TV 카메라가 설치된다.
각 가구 내부에 IoT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갖춰진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4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골프클럽, 피트니스센터 등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사업지 옆에 있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5월 15일 특별공급에 이어 17~18일 1·2순위, 2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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