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10일 단 하루 ‘김태리 메뉴’ 주문 시 커피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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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8-05-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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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12시부터 신제품 크렘슈 주문 시 더블브루 선착순 무료

투썸플레이스 유러피안 페어링 메뉴인 크렘슈와 더블브루 커피[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는 10일 오후 12시부터 신제품 ‘크렘슈’를 주문하면 커피 ‘더블브루’를 선착순 무료 제공하는 ‘유러피안 페어링(European Pairing) 데이’ 행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 당일 레드벨벳 케이크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를, 벨지안 가나슈에는 롱블랙을 무료 증정한다. 제품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유러피안 페어링은 고품질 커피와 프리미엄 디저트를 함께 곁들이는 유럽 카페 문화를 말한다. 투썸플레이스가 선보이는 유러피안 페어링 제품은 대표적으로 ‘더블브루와 크렘슈’, ‘아메리카노와 레드벨벳’, ‘롱블랙과 벨지안 가나슈’ 3종이다.

특히 더블브루는 깊은 맛의 에스프레소와 장시간 저온 추출해 부드러운 콜드브루를 더한 커피다. 에스프레소와 콜드브루, 두 가지 추출방식을 조합해 진한 풍미에 깨끗한 뒷맛, 세련된 균형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더블브루와 잘 어울리는 크렘슈는 달콤한 크림으로 안을 가득 채운 슈 위에 스위스 머랭 기법으로 만든 하얀색 머랭을 올린 제품이다. 바닐라와 초콜릿 2가지로 나왔다. 꽉 찬 크림과 바삭한 슈, 달콤한 머랭이 어우러진다.

지난 8일 투썸플레이스는 배우 김태리를 모델로 한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 광고는 ‘모멘츠 인 유럽(Moments in Europe)’이란 콘셉트로 제작했다. 김태리가 마치 유럽으로 여행을 온 듯한 모습으로 의자에 앉아 더블브루와 크렘슈를 먹으며 여유를 즐기는 표정을 생생히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투썸플레이스가 ‘최고의 커피’와 그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디저트’가 있는 공간임을 확고히 알리고,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것이 트렌디 유러피안 문화적 감성임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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