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임신+결혼, 팬들 응원 "짱이 많이 기대" "예쁜 가정 꾸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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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05-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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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 몸조리 후 10월 19일에 결혼식"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의 임신과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최민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짱이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우리 미나리 아빠 응원할게요♥ 오래오래 행복하자 많이 사랑한다(gu***)" "미나리 아빠~~~♡ 아이 태어나면 사진 보여줘♡(yu***)" "오빠 축하해♥ 율희씨가 무서워하고 불안해할 텐데 오빠가 옆에서 잘 보듬어줘! 예쁜 가정 꾸렸으면 좋겠다 ㅎㅎ 힝 미나리가 아빠라니 ㅠㅠㅠㅠ 감격스럽다(it***)" "축하해요! 귀여운 아기가 태어나고 오는 날이 기다려지네요. 미나리 아빠 화이팅!‼︎(om***)"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앞으로도 응원하고 있어요. 힘내세요(pe***)" 등 응원 댓글을 올리고 있다.

앞서 9일 최민환은 팬카페에 "저 곧 아빠가 됩니다.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그리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라며 율희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결혼식에 대해 최민환은 "율희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후 10월 19일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때문에 최민환과의 열애를 공개한 율희는 활동하던 라붐에서 탈퇴한 후 연예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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