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창업동아리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남양주캠퍼스 세계인홀에서 발대식에는 창업동아리 13개팀과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함께 미래를 그리다'란 주제로 열린 발대식은 창업동아리 지원방향 소개, 지원금 사용방법 안내, 창업동아리별 계획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경복대는 창업동아리에 아이템사업비 및 창업활동공간을 지원한다.
또 창업동아리를 위한 창업특강, 창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이현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그 아이디어가 바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 후 이성준 주식회사 더빔 대표가 '창업동아리로 시작해서 창업까지의 주제의 창업특강을 진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