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전기사랑 그리기 대회 포스터. [사진 =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어린이와의 감성적 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어린이 전기사랑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등학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전기, 한국전력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에 대해 한전의 영업 서비스 캐릭터인 해피·케피·우피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응모는 14~25일까지 본인이 그린 그림을 갖고 한전 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6월 말 한전 사이버지점을 통해서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이번 그리기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미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이 자신들의 그리기 실력을 뽐내고, 더불어 한전이 하는 일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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