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유럽 7개국 투어 끝' 드림캐쳐 "많은 환호, 감사해…중국에도 가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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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5-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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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드림캐쳐가 공백기 동안 유럽투어를 끝내고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드림캐쳐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 발매 기념 쇼케이스 자리에서 유럽투어를 마친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유현은 제가 유럽에 갈 수 있을지 몰랐다. 막상 가보니 많은 분들이 환호해주셔서 정말 신기했다”고 말했고, 시연은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마음은 다 똑같다. 하지만 나라마다 흥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더라”며 “폴란드가 흥이 나면 발을 구르는데 더욱 에너지를 받고 왔다”고 밝혔다.

향후 일본에서도 활동할 예정이라는 드림캐쳐는 “해외 투어를 또 한 번 더 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인 멤버 한동은 “중국에 가보고 싶다. 데뷔하고 나서 한 번도 중국을 못 가봐서 너무 아쉬웠다. 가족 분들에게 드림캐쳐 소개해주고 싶고 발전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며 “중국 팬 분들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드림캐쳐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YOU AND I’는 드림캐쳐의 ‘악몽’ 스토리로 이어지는 특유의 유니크한 콘셉트를 풀어냈다.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더해져 더욱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로 완성된 메탈 록 장르의 곡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편이 되어주겠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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