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은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제로'(XER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크로스진은 더블타이틀곡 '달랑말랑'과 '비상'으로 컴백한다.
'달랑말랑'은 트로피컬 사운드의 R&B멜로디가 특이점으로 남녀간 미묘한 사랑의 시작을 알리며 '밀당'의 신선함을 표현한다.
한편 이번 미니앨범에는 순수한 ‘무(無)’에서부터 출발해 ‘파괴’, ‘재생’, 그리고 ‘신세계’로의 3가지 콘셉트로 터닝포인트를 꾀한다. 제1장, ‘파괴’를 표현한 를 비롯해 제2장, ‘재생’의 의미인 ‘비상’을 거쳐 제3장, 닿을 수 없는 ‘신세계’로까지의 여정인 ‘달랑말랑’. 이 세 개의 곡은 ‘NEW’를 반복해서 강조하는 크로스진의 심경을 오롯이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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