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에서 퇴출되는 중국 타일업체 완리가 정리매매 첫날 급락했다.
11일 코스닥 시장에서 완리는 거래정지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6일 종가(446원) 대비 71.30% 떨어진 128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7250만3903주, 거래대금은 79억원으로 집계됐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가격제한폭이 적용되지 않는다.
앞서 지난 9일 한국거래소는 감사보고서 의견거절로 완리를 상장폐지하고 11일부터 21일까지 7거래일간 정리매매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상장폐지일은 이달 23일이다.
지금까지 한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23개 가운데 9개사가 상장폐지됐다. 완리는 10번째로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11일 코스닥 시장에서 완리는 거래정지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6일 종가(446원) 대비 71.30% 떨어진 128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7250만3903주, 거래대금은 79억원으로 집계됐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가격제한폭이 적용되지 않는다.
앞서 지난 9일 한국거래소는 감사보고서 의견거절로 완리를 상장폐지하고 11일부터 21일까지 7거래일간 정리매매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상장폐지일은 이달 23일이다.
지금까지 한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23개 가운데 9개사가 상장폐지됐다. 완리는 10번째로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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