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지방선거 출정식…"시정 성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지 당부"

  • '부산 글로벌 30위권 도시로 올려 놓을 것"

서병수 자유한국당 부산시장 예비후보[사진=연합뉴스]


서병수 자유한국당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자갈치시장에서 선거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서 예비후보는 본격 선거운동 돌입과 함께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지지를 당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2030년 시민소득 5만 달러를 달성하고 부산을 글로벌 30위권 도시에 올려 놓겠다”고 약속했다.

서 예비후보는 출정식 후 보수동 헌책방 골목, 부평시장, 국제시장 일대를 돌며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지지를 거듭 당부했다.

서 시장은 출정식에 하루 앞서 10일 오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국당 부산시당은 서 후보의 선거 출정식에 맞춰 부산선대위를 구성해 오는 16일 발대식을 연다.

부산 선대위 상임고문단에는 김무성 의원과 전직 국회의원, 부산시의회 전직 의장 등이 가세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