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여성직능단체지도자들이 11일 오후 2시 30분 서병수 부산시장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하고 있다.[사진=박신혜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여성 부시장 신설' 공약 등 여성 정책과 관련해 여성단체와 요양기관협회의 지지선언이 잇따랐다.
부산여성직능단체지도자들이 11일 오후 2시반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여성이 안전한 도시, 여성과 남성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아이와 엄마, 아빠가 행복한 가정을 일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건강하고 안전한 부산을 위해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여성부시장 신설을 약속한 서병수 예비후보에 대해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여성직능단체지도자 최명희, 이옥희 외 20여 명은 "서병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젊은 도시 조성, 일자리 창출, 출산과 육아보육, 교육환경과, 건강한 문화와 복지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부산의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인물이 서병수 예비후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오후 2시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장삼진 부산지부장 등 70여 명도 "서병수 후보는 부산시장 재직 시 부산지역 장기요양의 근본적인 체질을 변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들로 하여금 장기요양의 미래 비전과 중장기 발전 계획안을 직접 챙기는 등 장기요양 현안에 대해 일관성 있게 공을 들인바가 있다"며 서병수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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