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펀드’ 조기마감…나흘 만에 11억 채워

  • 박완주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1번 참여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14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2026년까지 충남 석탄화력발전소 14기를 폐기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18.5.14. jyoung@yna.co.kr/2018-05-14 13:41:03/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출시한 ‘양승조 펀드’가 조기 마감됐다고 15일 밝혔다.

양승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설한 펀드 모금액이 전날 오후 5시 현재 11억7848만원으로 목표액(11억원)을 넘어 마감됐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이 1번으로 참여했으며, 1만원 소액 투자자부터 여러 지지층이 참여했다.

양 후보는 “양승조 펀드는 ‘충남의 미래는 도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의미”라며 “‘깨끗한 정치, 참여하는 유권자’라는 모범적인 선거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투자자에게는 원금에 연금리 3.6%의 이자를 더해 오는 8월 13일 상환할 예정이다.

득표율이 15%를 넘으면 선거비용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만큼 선거비용 보전과 투자금 상환은 원활하게 이뤄질 전망이라고 선대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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