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예창근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기구 발족

'공동선대위원장 김영희 전 시장 맡아'

예창근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사진=예창근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예창근 자유한국당 경기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선거대책기구를 발족하고,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선거대책기구 공동선대위원장은 김영희 전 남양주시장과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 된 최대성·김장희 후보, 김성태 전 한국당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이 맡았다.

총괄선대본부장은 서현석씨가, 조직은 서상철 충청향우회 명예회장 등이다.

또 관내 18개 읍·면·동 지역본부장은 지역 활동가와 핵심당원으로 구성, 지역 밑바닥 민심을 끌어 모은다는 전략이다.

전직 시장과 시·의원 등 원로들은 별도로 활동할 예정이다.

예 예비후보 캠프 측은 "그동안 현 이석우 시장의 업적을 지키고 살리고 키우겠다는 취지로 정책과 공약을 개발해왔다"며 "조만간 공약집을 완성한 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