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경동제약 액면분할 후 첫날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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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8-05-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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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이 액면분할 이후 거래를 재개한 첫날 약세로 마감했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경동제약은 전일 대비 6.00% 하락한 1만1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22만6775주로 집계됐다.

경동제약은 지난 2월 유통 주식주 확대를 위해 1주당 액면가를 1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했다. 이를 위한 구주권 제출을 위해 지난달 20일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액면분할은 발행주식을 일정비율로 분할해 주식 총수를 늘리는 것을 뜻한다.

통상 유동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변동성도 함께 커져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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