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1.80%) 내린 4만92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액면분할 기준가인 5만3000원 대비 7.17% 낮은 수치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세다. 거래 재개 이후 외국인은 지난 8일과 11일을 제외한 5거래일간, 기관은 지난 10일을 제외한 6거래일간 삼성전자를 팔아치웠다. 개인만 꾸준히 삼성전자를 사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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