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조건으로는 매출액 400억~1조원,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 20% 이상,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15% 이상,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이 최근 3년 평균 2% 이상 등이 있으며, 이를 충족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펼쳐 최종 선정한다.
뷰웍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1234억원으로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의 61%인 762억원에 달한다.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한 미래 기술 확보 능력을 인정받아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다.
혜택으로는 R&D 및 마케팅 등 여러 부문에서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이 신제품 R&D 지원을 별도로 신청하게 되면 심사를 거쳐 연간 최대 30억 원, 5년간 최대 135억 원을 지원받아 신제품 개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뷰웍스 관계자는 "이번 월드클래스 300 선정을 통해 뷰웍스의 글로벌 역량을 입증 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엑스레이 디텍터와 이와 관련된 응용분야의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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