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소중함 알린다…산림문화작품공모전 개최

오는 7월25일까지 접수 마감

880점 시상…총 시상금 6400만원

[포스터 =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숲의 소중함과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는 오는 7월25일까지 제18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매년 1만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는 국내 최대 산림분야 공모전이다.

공모전 작품은 △국내 아름다운 산‧숲‧산촌‧자연휴양림 △산림 및 임업을 소재로 한 드론촬영 작품(사진부문) △산림레포츠 △산림치유 및 숲과 사람의 어울림 △산림보호 및 각종 산림사업 △임산물 및 재배현장 등 산림과 관련된 주제면 가능하다.

청소년부(그림/글쓰기)와 일반부(사진/시‧수필/목공예/서각)로 나눠 접수를 받는다.

마감은 청소년부와 일반부 모두 7월25일까지다.

시상은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산림조합중앙회장상 등 우수 작품 총 880점에 대해 시상한다. 총 시상금 규모는 6400여만원이다.

공모전 입상작은 오는 8월 산림조합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