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사실무근" 윤시윤ㆍ진세연의 열애설, 1분만에 빠르게 진화된 이유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배우 윤시윤과 진세연이 열애설이 제기 됐지만 1분 만에 열애보도를 강력히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16일 오후 진세연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열애설은 사실이 전혀 아니다. '대군'의 배우들이 6개월 정도 함께 촬영을 하다보니 다들 친하다. 그래서 이런 해프닝이 일어난 것 같다"며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윤시윤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아주경제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진세연과 개인적으로 따로 만난 적도 단 한 번 없다"며 "'대군' 출연 배우들이 워낙 친하고, 세연씨는 아끼는 동생일 뿐이다. 이런 기사가 왜 났는지 황당하다"고 열애 보도에 대해 선을 그었다.

특히 이번 열애설은 1분여 만에 빠르게 진화돼 눈길을 끌고있다. 이는 진세연이 이날 언론 매체와 '대군' 종영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현장에서 곧바로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오후 스포츠경향은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대군'에서 호흡을 맞춘 윤시윤과 진세연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