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 中 최초 심해 양식장 "한주에 연어 30만마리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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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입력 2018-05-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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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칭다오신문]


4일 중국 최초 심해 양식장  '선란(深藍) 1호'가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시하이안(西海岸)신구에 들어섰다. 중선중공우선그룹(中船重工武船集團)이 산둥성 르자오(日照)시 한 어업기업의 주문을 받아 건설한 선란 1호는 황해안 연어 양식에 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차가운 해류에서 양식하는 연어를 난류가 흐르는 지역에서 양식하는 것은 거의 세계 최초라 할 수 있다.  선란 1호는 높이 35m, 둘레 180m의 원통형의 대형 양식장이다. 최대  5만㎥ 해수를 담을 수 있는 선란 1호는 1주일에 30만 마리 연어를 양식할 수 있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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