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22분쯤 대전 유성구 한전원자력연료 건물 1층에 있는 집진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3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폭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집진기는 기체 속에 부유하고 있는 고체나 액체의 미립자를 모아서 제거하는 장치이며, 한전원자력연료는 국내 유일의 원자력 연료를 생산하는 공기업이다. 관련기사 한전, 똑똑한 원격검침용 계량기 개발 착수 #대전 #집진기 #한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