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수제 폭탄 피한 '서초신동아', 관리처분인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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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8-05-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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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3층~지상 35층, 총 1340가구 규모로 조성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인 서울 서초구 '서초신동아'가 관리처분인가를 확정지었다.

16일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서초구청은 지난 15일 서초신동아 재건축 관리처분인가를 승인했다.

이 단지는 올해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적용을 받지 않기 위해 작년 12월 가까스로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한 바 있다.

서초신동아는 대림산업이 시공하게 되며,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340가구 규모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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