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지면서 밤 하늘에는 번개가 번쩍여 순간적으로 밤 하늘이 밝아지고 천둥 소리가 크게 들리는 일이 반복됐다.
17일 오전 3시 3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 강한 비구름대는 시속 60km의 속도로 북동진하면서 서울·경기도에 1시간 내외로 영향을 주겠고, 다시 이 날 오전 5시 이후에 서해중부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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