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호텔을 운영하는 한라재단을 비롯해 호텔 관계자는 지난 1일 5성 획득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 한라재단 김성수 대표를 비롯해 현계담 총지배인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의 등급 심사는 현장 평가와 암행 평가 등의 방식으로 치러진다. 5성 등급은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으로,1000점 배점이 90% 이상을 획득하게 되면 등급이 부여된다.
현계담 호텔 총지배인은 “지금까지는 제주도 서귀포 중문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호텔로 많이 알려졌는데 앞으로는 5성 획득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누구나 알 수 있는 5성 호텔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김성수 한라재단 대표는 “수준 높은 헬스케어 서비스와 안락한 휴식을 통해 이곳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마련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 호텔은 5성 획득을 기념해 매일 선착순 5명의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 예약 고객에게 특별한 가격의 객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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