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광장에서 시민들이 다 같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하며 한 달간의 라마단 시작을 축하하고 있다. 다음달 14일 저녁까지 한 달간 이어지는 라마단은 터키의 일몰과 함께 시작됐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수니파 이슬람권의 라마단 기간은 16일 저녁부터 한 달간이다. 이슬람의 5대 의무 중 하나인 라마단 금식은 해가 떠 있는 동안 음식물과 수준을 섭취하지 않는다. 또 각종 오락화 향락도 자제하며 금욕한다. [사진=신화통신]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