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는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두리골 해맑은 아이들의 집' 시설 입소 아동들에게 신발, 컴퓨터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태용 지사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의 기쁨을 제공하고,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고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지사는 2010년 부터 두리골 해맑은 아이들의 집 외에 구산동 사회복지관 저소득‧독거노인에 대한 도시락 배달과 매년 3~4회 후원기관 및 세대에 대해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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