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교수는 지난 11일 광화문 광장에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산업과 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식품안전의 날'은 지난해 12월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에 따라 국민들에게 식품안전의 중요성 및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식품안전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탐 하일런트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사무국장을 비롯, 소비자 단체 대표, 제외국 식품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민 교수는 "이번 표창 수상은 식품안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식품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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